중국재벌2세-기개정 자산 13억딸라,세계 최년소부호
2014년 03월 07일 11: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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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년소 부호는 24세의 중국녀성-기개정(纪凯婷)이였다.
4일, 국내 “소상조간(潇湘晨报)” 등 매체들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4년 세계 억만장자 부호순위”를 인용해 “향항증시에 상장된 룡광(龙光)부동산 리사회 주석인 기해붕(纪海鹏)의 딸 기개정이 개인자산 13억딸라를 보유해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인 더스틴 모소코비츠(Dustin Moskovitz)를 제치고 세계 최년소 부호가 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심수에 본사가 있는 룡광그룹은 부동산개발, 기초시설투자 등을 위주로 하는 부동산그룹으로 광주, 심수, 청도, 삼아, 남녕, 주해 등 10여개 도시에 20여개 부동산회사, 시공회사 등을 두고있다.
2012년 토지매출은 100억원을 넘었으며 지난해 영업수입은 111억 1900만원에 달했다.
기개정은 룡광부동산의 비상임리사로 현재 지분의 85%를 보유해 시가를 환산하면 약 13억딸라에 달한다.
매체들에서는 "외부에서 기개정에 대해 료해하는바가 극히 적으며 심지어 사진 한장도 외부에 공개된적이 없을 정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