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명, 취업목표 6년만에 처음 상향조정
신규취업예기치 증가, 더 높은 질의 취업으로 전환
해독자: 중국인민대학 교수 정공성, 취재자: 본사기자 원청 류지강
2014년 03월 06일 13:4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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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무엇때문에 상향조정했는가?
GDP성장에 대한 취업의 의존도가 점차 약화되고 산업구조 최적화에 대한 의존도가 끊임없이 증강
올해 우리 나라 도시신규취업목표가 1000만명으로 다년래 유지해오던 목표보다 100만명이 늘어났다. 중국인민대학 교수 정공성은 이는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실시하고 더 많은 취업자리를 창출하며 더욱 충분한 취업을 실현하데 대한 정부의 신심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우리 나라 도시신규증가 취업자리가 1300여만명으로 력사의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다. 올해 GDP성장속도 예기목표가 지난해와 같지만 신규증가 취업규모의 예기가 다소 늘어났는데 이것은 모순되지 않는가?
“경제성장속도가 둔화되는 추세에서 취업목표를 제고한것은 우리 나라가 취업우선 방향에 대해 더욱 중시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정공성은 앞으로 취업자리의 증가가 GDP성장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약화될것이지만 산업구조 최적화에 대한 의존도는 끊임없이 증강될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취업에 대한 산업구조 최적화의 견인역할이 앞으로 발전할수록 거대한 잠재력을 보일것이며 “지난해 제3산업규모가 처음으로 제2산업을 초과했으며 앞으로 인민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더불어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가 더 끊임없이 늘어나게 될것이다. 따라서 제2산업보다 제3산업의 취업에 대한 기여가 더 클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