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심단양(沈丹阳) 대변인은 19일 북경에서 중국과 유럽 쌍방은 무역분쟁 조기경보기제 구축을 위한 초보적인 소통을 진행했다고 실증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주재 유럽련합 대표는 일전에 유럽연합과 중국은 가능하게 발생할 무역분쟁에 대비하고 무역전쟁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조기경보기제를 구축할 의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심단양 대변인은 조기경보기제가 구축될 때까지 중국은 유럽련합과 현유의 기제를 통해 쌍방간 존재하는 중대한 무역마찰 문제와 관련해 조율하고 협조를 진행할 것을 바라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조속히 교류와 소통을 강화할것을 주장한다고 지적했다.
이달 21일 제16차 중국-유럽 지도자상봉이 북경에서 진행된다. 심단양 대변인은 이번 지도자상봉에서 쌍방은 쌍무투자협정 담판 가동을 정식으로 선포하게 된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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