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집정리념>>과학적발전관>>국내경제

스타벅스 “중국서 판매되는 커피 가격 비싸” 인정

고객들 점내서 오래 머물기 때문

2013년 10월 25일 10:5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스타벅스가 유독 중국에서만 비싸게 가격을 매겨 최근 중국 언론에 빈축을 사고있다. 이러한 중국 언론의 성토에 대해 스타벅스 그룹 존 컬버(John Culver) 대표는 "스타벅스는 올바른 경제모델로 고객들의 충성도를 얻어냈다"면서 "현지 법과 관습을 준수할것"이라고 에둘러 대답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스타벅스 커피 가격은 미국보다 훨씬 더 비싸다고 인정했지만 라테 가격은 경쟁사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일부의 경우 더 낮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에서 판매되는 스타벅스 커피 가격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중국내 사업장 수익성도 미국보다 더 높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다 비싼 식품 원가, 직원 훈련에 대한 투자 비용 그리고 충분하고 안전한 현지 원재료 구입 비용때문에 운영 총 리익 면에서 절대 미국보다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스타벅스를 리용하는 미국 고객 중 80%는 테이크 아웃을 이용하는 반면 대부분의 중국 고객들은 점내에 오래 머물러 있기 때문에 미국 매장에 비해 중국 매장이 규모가 큰 편이며, 혼잡을 막기 위해 규모를 더 확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편집: 김홍화）

• ·중국 올해 공업 성장률 10% 전망
• ·제14차 서부국제박람회 초대회 개최
• ·명년부터 장거리뻐스표 실명제 구매 실시
• ·복주시 특별한 "셀프"음식점 나타나
• ·향항 통관인민페시장 안정적으로 발전해
• ·중국 상해자유무역시험구의 새로운 변화
• ·신화사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 가격연구원을 공동 건설하기로
• ·72개 기업 환경블랙리스트, 중국석유 "단골손님"
• ·겨울맞아 길림성 친환경제설제 3000톤 한국 수출
• ·런던시장 북경지하철 체험, 전 코스 표값 2원에 감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