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해자유무역시험구의 새로운 변화
2013년 10월 21일 10:1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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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개혁개방 시험구인 중국 상해자유무역시험구가 업무를 시작한지 열흘이 지났다. 매일 아침 8시도 안되여 자유무역구에서는 많은 업체 관계자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일주일사이 자문인수가 만명을 넘었다. 많은 업체들이 방방곳곳에서 상해자유무역구를 찾은 목적은 자유무역구가 가져다줄 기회와 여러가지 편의 때문이다. 첫 단계 상해자유무역구 심사를 단번에 통과한 업체들이 14일 영업 허가증을 취득했다.
신청시간은 기존의 평균 29일에서 4일로 단축했을 뿐만아니라 “먼저 무역구에 진입하고, 다음 통관 수속을 하는” 새로운 모식을 도입해 세관 절차를 완전히 바꿨다. 과거에는 물품이 도착하면 먼저 세관에 신고하고 신고 창구에서 신고물품 항목을 기입한 다음, 이틀뒤에야 출고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물품이 도착하기 전에 업체가 기본적인 4가지 정보만 기입하고, 온라인으로 세관에 신청서를 발송하면 10분도 안되여 출고허가증명서를 받을 수 있게 되였다. 이렇게 되면 한시간도 안되는 사이에 모든 물품을 입고할 수 있다. 한 기업가는 이러한 작은 변화가 거액의 보관비용을 10% 정도 낮췄다고 말했다.
4일만에 영업허가증을 취득하고 1시간만에 물품 입고를 마치게 되면서 업체들은 자유무역구에서 많은 변화를 실감했다. 공상업 등록에서 부터 통관 편리에 이르기까지, 투자심사에서부터 금융 감독관리에 이르기까지의 제한이 완화되면서 시장의 힘이 점차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