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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중한FTA 발효로 대한국무역 탄력 받을듯

2015년 12월 21일 16:5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한 두 나라는 수교 23년래 정치, 경제, 문화 등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 특히 두 나라간의 무역규모는 수교초기의 60억딸라에서 작년의 2300억딸라로 무려 30여배나 장성하였다. 중국은 현재 한국의 최대 무역파트너로 부상하였으며 한국은 중국의 3대 무역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과 연변은 장기간 무역전통을 유지하고있으며 연변에 투자한 외국기업중 한국기업이 369개로 전체 외국기업수의 66.6%를 차지하고있다.

연변주상무국에 따르면 한국은 연변의 제3대 무역파트너로 주요한 수출제품으로는 농산물, 마른명태, 목제품과 합성섬유, 복장, 철강제품 등이다. 수입제품으로는 방직원단, 기계전자설비, 비닐제품, 식품과 화장품 등이다.

2014년, 연변의 대 한국 수출입총액은 2억 663만딸라로 동기대비 23.32% 장성, 그중 수출이 1억 7938만딸라로 동기대비 27.58% 늘어난것으로 집계되였다. 올해 9월까지의 통계만 보아도 수출입총액이 2억 992만딸라로 작년 한해를 넘어서고있으며 그중 수출액은 1억 6408만딸라를 달성했다.

연변주상무국의 책임자는 중한FTA의 발효는 연변 나아가 전반 길림성에 력사적기회를 안겨다준것으로 산업구조의 업그레이드와 수출입총량을 추동하여 두곳의 무역왕래가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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