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축목관리국에서 병사한 동물의 무해화처리, 식품 및 생태환경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2017년까지 무해화처리와 추적가능시스템을 100% 실현하는 목표를 내놓았다.
올들어 연변주축목관리부문에서는 면역구제역 건설 훈련강화반을 조직해 주내 8개 현, 시 축목업 관련 해당 일군들의 관리수준과 업무능력을 제고하여 연변주 무전염병구역 건설에 기초를 마련했다. 또한 각 현, 시에 무해화처리장을 세우고 향진에 무해화처리 양식(도살)장내의 무해화처리 시설설비를 주체로 한 무해화처리시스템 건설을 다그쳤다. 동시에 주내 양식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 효과적인 무효화처리사업을 전개했다.
해당 역병부문에서는 동물역병검측기제를 내와 제때에 변경지역 동물의 전염병 관련 정보를 장악하고 전염병 위험성에 대한 예측과 분석을 진행하여 국외, 경외 동물성 전염병이 연변주에 침입하는것을 방지했다. 목축업제품에 대한 추출검사를 강화하여 제품의 질을 담보했는바 11월말까지 육류, 가금알, 우유 및 동물 내장에 대한 140여차의 샘플검사에서 클렌부테롤(瘦肉精) 생산 ,사용 위법행위가 한차례도 발견되지 않았다.
아울러 무해화처리사업에 관련해 경영인이 주체책임, 기층 축목관리 부문에서 감독관리 책임을 다하고 무해화처리 보자금지급제도를 참답게 시달하여 장기효능기제를 형성했다. 오는 2016년말까지 의료, 수의, 위생감독, 목축업제품, 양봉업 등 집법 부문 인원에 대한 전면 통합하여 주축목수의종합집법지대를 설립해 종합집법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있다.
통계에 의하면 올들어 축목관리 부문에서는 두차례의 대규모적인 종합집법활동에서 가축약, 시장, 랭동고 등 주내 635개 장소에 480대의 집법차량과 2010여명의 집법 인원을 파견하였으며 5000여부의 선전전단지를 발부하여 종합집법에서 예기한 성과를 거두었다(최복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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