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13.9억원 투입 도시농촌주민 거주조건 개선

2014년 03월 03일 09:1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 훈춘시에서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거주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보장성안거공사를 일층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보장성주택의 수혜면을 일층 확대하기 위해 올해 이 시에서는 불량주택개조를 위주로 보장성안거공사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상급부문의 지시정신에 비추어 이 시에서는 도시와 국유 공업, 광산 기업의 불량주택개조를 위주로 하면서 공공임대주택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렴가임대주택건설관리를 통일적으로 공공임대주택관리에 편입시켰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이 시에서는 13.9억원을 투입하여 보장성주택 8510채를 지을 계획인데 해당되는 총면적이 56.1만평방메터에 달한다. 그가운데는 국유 공장, 광산 불량주택개조로 3950세대가 포함되는데 해당되는 면적이 26.2만평방메터이다. 그리고 도시 불량주택개조로 2380세대가 포함되는데 해당되는 면적이 16.99만평방메터이다. 이밖에 총면적이 0.9만평방메터 되는 렴가임대주택이 180채, 총면적이 12만평방메터 되는 공공임대주택 2000채가 포함된다.

이 시에서는 불량주택개조사업을 9월말전에 전부 착공할 타산으로 년도계획을 과학적으로 정하고 실시방안을 출범시켰으며 관련 조치와 진도 및 책임을 명확히 하여 임무가 층층이 시달되게 했다. 뿐만아니라 공사의 순조로운 실시를 담보하기 위해 국가보조, 은행대부금, 재정지지, 정책부축, 시장개발을 령활하게 운용하여 융자경로를 넓히고있다(박득룡 기자).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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