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오전 10시 29분경, IBM(심천)회사의 량아(梁娅,35세)라는 관리원이 심천 지하철 입구의 계단에 쓰러져있었는데 50분이 지났어도 구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감시카메라의 화면은 이러했다. 랑아가 쓰러지면서 구조를 요청했고 3분후 한 시민이 그녀를 발견, 지하철관계자들에게 알렸으며 민경들도 25분후에야 현장에 도착했다. 11시 18분에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그때는 이미 랑아가 사망한 뒤였다고 한다. 죽어가는 사람을 보고도 사람들은 왜 구하지 않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