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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해산물 훈춘 거쳐 중국 각지 시장에 속속

2014년 02월 11일 10: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훈춘시는 중국에서 일본해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쾌청한 날씨때 이곳 방천 -"한눈에 3국을 바라보는 곳"에서 하늘 저켠의 바다를 볼수 있다. 훈훈한 바다바람과 무시로 날아드는 갈매기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바다와 가깝다는 지역특성을 말해주고있다.

중국의 국토가 비록 일본해와 잇닿지는 않았지만 이는 일본해의 해산물이 중국인의 식탁에 오르는데는 지장이 없다. 음력설전야 일본해의 조선 해산물이 대량적으로 훈춘에 들어와 전국 각지 시장에로 나갔다.

조선의 해산물이라 하면 사람들은 천연, 록색, 무오염을 떠올린다.

최근년간 일본해(조선은 일본해를 동해라 한다)의 조선 해산물이 점차적으로 중국 내륙시장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또한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게 되였다. 오늘에 이르러 운수원인으로 섬북과 청장고원외 기타 지방 어디서든 훈춘을 거쳐 수입해들인 조선의 해산물을 먹을수 있게 되였다.

훈춘시의 류홍위는 2005년부터 줄곧 조선 해산물무역을 해오고있는데 시장수요로 이제는 조선해산물물류산업까지 벌이게 되였다.

음력설을 나흘 앞두고 류홍위는 오전 9시 반경 트럭 4대와 짐군들을 이끌고 훈춘 권하통상구에 가서 조선측에서 건너오는 해산물을 넘겨받았다.

"오늘 받은 해산물이 400여박스 되는데 이는 평소의 2배"라고 하면서 이 물량도 싣고가면 "불이 펄 나게 나간다"고 말한다.

과연 해산물을 싣고 훈춘시내 물류중계소에 도착하기 바쁘게 해산물을 받으러 온 장사군 50,60명이 모여들어 서로서로 예매표들을 쳐들며 해산물을 넘겨받기에 급해했다. 해산물을 부리우는 짐군은 "당신은 열박스, 당신은 여덟박스..."하며 대기하고있던 작은 차들에 넘겨주기에 드바쁘다.조선의 해산물은 이곳 중계소에서 다시 방방곡곡으로 실려가고있었다...

항주에서 왔다는 팽적진이란 판매상은 "지난번에 가져간 해산물은 언녕 다 팔려 급해서 이번엔 비행기 타고 주문하러 왔다"면서 조선의 해산물은 품질, 입맛이 좋아 호평이라며 자기는 장사를 시작한지 3,4년 되지만 절강, 온주, 복건 등지에 가게를 앉혔으며 장사가 호황이라고 말한다.

"우리 훈춘은 좋은 곳입니다. 본지에 통상구가 있어 조선측과 해산물 등 물량을 계약하고 받아들이는데 매우 편하지요..."하며 훈춘의 한 해산물가게 주인 왕씨가 자랑을 아끼지 않는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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