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케이블뉴스 채널인 ‘CNN’은 북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익명의 부부가 뒤뜰에서 발견한 깡통을 열어본 결과 1800년대에 주조된 금화가 무더기로 나와 돈방석에 앉게 됐다고 26일 보도했다. 지난해 2월에 이들부부는 개와 산책을 하던 도중 땅밑에 뭔가 번쩍이는 것을 발견했고 꺼내서 열어봤더니 금화가 쏟아졌다는것이다. 철로 된 8개의 낡은 깡통에서는 1847년부터 1894년 사이에 주조된 금화가 무려 1427개나 쏟아졌다.
미국의 동전 전문가에 따르면 전체 금화의 가치가 1000만딸라로 평가되고있다. 어떤 희귀한 금화는 한개만해도 100만딸라에 달할것이라고 한다(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