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살기 좋은 생태도시 건설 다그친다
2013년 08월 21일 09:2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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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년에 룡정시는 시종 가속발전과 민생개선을 주선으로 하고 중국조선족민속문화도시를 건설하는것을 목표로 생태의거도시건설의 템포를 부단히 다그쳤으며 재정능력이 제한된 정황에서 해마다 새로 증가한 재력의 75%이상을 민생대상건설에 투입하고 민생령역투입의 질과 인민생활거주조건의 지속적인 개선을 보장했다.
지난해 룡정시정부는 민생으로 평안도시를 건설하는 전략을 제기하고 올해에 제반 민생프로젝트를 착실히 추진하기 위해 년초 주당위, 주정부의 “민생사업을 강화하고 개선할데 관한 의견”에 근거해 민생사업판공실을 설립했으며 취업추진, 빈곤부축, 문화교육, 사회보장, 의료위생, 백성안거, 민생기초시설 등 면에 5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30개 민생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상반년 룡정시는 여러 면의 력량을 충분히 동원하고 경제하행이 가져다준 재정세무수입감소의 압력을 적극 극복했으며 이미 루계로 3억 4300만원의 민생령역투입을 끝마쳐 올해 계획의 66%를 수행했다. 상반년 전 시 새로 증가한 도시취업인수는 1560명이고 새로 증가한 공익성일터는 108개이며 도시농촌기본의료보험의 보험참가인수는 12만명에 달하고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은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다. 동시에 지금까지 도합 25차례 문예하향공연을 조직하고 34개의 전문농장을 새로 설립했으며 1065만원에 달하는 농촌토지수익보증대부금을 방출하고 400호의 농촌위험주택 개조와 15개 농촌식용수안전대상을 실시했다. 또한 신형농촌사회양로보험과 도시주민사회양로보험의 보험참가률은 각각 91%와 98.4%에 도달했고 각종 안전생산우환 1670개를 조사한 뒤 1389개를 정돈해 정돈률이 83.2%에 달했다.
현재, 룡정시도시농촌기본의료보험 참가인수는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있고 신형농촌합작의료와 도시주민사회양로보험 참가률도 부단히 증가되고있으며 농촌 환경위생종합정돈, 위험주택개조, 토지정돈, 빈곤부축개발사업중점촌 승격 등 한패의 농촌관련 공사가 순조롭게 전개되고있다.
뿐만아니라 강변공원, 동산입구광장, 2차물공급개조, 제3수원물수송도관복선 등 공사도 계획에 따라 실시중이고 시병원개조확장건설대상은 주체공사를 마쳤으며 기차역 신축공사는 주체골격을 완성했고 군중문화예술중심도 시공을 시작했으며 열원건설, “온난주택”개조, 정무봉사중심, 공영유치원, 보장성안거공사 등 대상도 일사불란하게 추진중이다(김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