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예산에 포함된 자금이 연변주 늪가스시설건설에 투입되면서 올해내에 농촌지역의 800여가구 농가가 추가로 메탄가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연변주의 늪가스리용을 발전시키고 농촌의 생태환경을 개선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농업부의 중앙정부예산내 자금으로 현재 시공중인 연변주 늪가스시설 건설은 상기 800가구의 농가에서 사용하게 될 늪가스시설에 투입되는 280만원을 포함하여 2개 대형늪가스시설에 903만원, 7개 농촌늪가스봉사점 건설에 70만원 총 1200여만원이 투입된다.
현재 연변주에는 34개의 농촌늪가스봉사점과 3개의 대형늪가스시설에서 1만 2829호의 농가에 늪가스를 공급하고있는데 농업자원의 종합리용을 활성화하고 농촌환경위생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늪가스는 농촌지역의 축산분뇨에 분해가 가능한 농업부산물을 혼합한 뒤 밀페된 공간에 저장하면서 발생하는 늪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것을 말하는데 늪가스로 분해된 축산분뇨나 농업부산물은 양분이 풍부해 우수한 유기비료로 사용될수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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