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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관광경제 효자노릇 톡톡

—올해 관광객 연인수로 1013만명, 관광수입 136.36억원 전망

2012년 12월 05일 09:1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 연변주에서는 자치주 창립 60돐을 계기로 “4계절연변”을 주제로 관광상품을 계획, 관광기초시설건설강도를 높이고 관광시장을 개척하여 전반 경제의 효자노릇 톡톡하게 해내고있다.

1월부터 10월까지의 통계에 따르면 연변주는 연인수로 국내외관광객 963.4만명을 접대했는데 이는 동기 대비 21.2% 늘어나고 관광수입은 동기 대비 27.5% 증가한 129.1억원을 실현했다. 올해 관광객 총수는 연인수로 1013만명, 관광수입은 136.36억원을 실현할 전망이다. “4계절연변”브랜드는 “연변의 봄”진달래민속관광축제, 사과배꽃문화관광축제, “연변의 여름” 두만강문화관광축제, “연변의 가을”단오민속관광축제 등 4계절축제가 포함되며 올해 12월에는 “연변의 겨울” 빙설관광축제를 개최하여 “4계절연변”브랜드를 더욱 풍성하게 할 타산이다.

조선, 로씨야 등 국가로의 출국관광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선후로 훈춘—라선—금강산 정기려객선관광과 대만—연변—조선(로씨야) 관광코스가 새롭게 개척되였다. 입국관광에서 대로씨야 홍보강도를 강화, 올해안으로 연변을 방문한 로씨야인이 연 25만명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

관광기초시설건설에서는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 연길관광집산중심, 설산비호관광구, 방천풍경구 관광탑이 정식 운행되고 두만강광장 서비스중심, 연길관광상품중심, 화룡갑산관광휴계구, 륙정산풍경구서비스중심 등 기초시설들이 진일보 완벽화되였다. 관광교통도 커다란 진보를 가져와 연길—상해 관광전세기, 연길—평양 관광전세기가 개통되고 연길—한국 등 여러갈래의 전세기관광도 활기를 띠고있으며 연길—상해 철도려객선도 개통되였다.

관광에서의 국제브랜드 육성을 가속화, 8월에 스웨리예, 로씨야, 단마르크, 독일, 미국, 영국 등 18개 국가의 158명 외국선수를 포함하여 328명 선수가 참가한 연변베턴자전거관광축제를 개최하였다. 관광시장을 넓혀 대만, 로씨야, 조선, 한국 등지의 관광조직들과 합작관계를 건립하고 동북아지역과 국내의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지의 려행사들을 초청하여 연변에 와 고찰하게 함으로써 관광홍보강도를 높였다.

“연변1일관광” 육성, “농가락” 부축 등 농촌관광도 활성화되고있다. 화룡 진달래민속촌, 도문 월청 백년부락, 안도 만보 홍기촌, 석문진 차조구촌, 훈춘 방천촌, 연변국제무역민속원, 룡정 삼합촌 등 “농가락”레저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안정된 시장을 확보했다. 민족전통공예품, 특산물 등 생산기업에서는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을 연구,개발하고 민속, 민족음악, 민족음식 등 계렬상품들을 개발했다.

자원우세를 발휘하여 장춘, 길림, 목단강, 장백산관리위원회와 자원을 공유하고 만달집단, 중국청년려행사, 대만관광협회, 한국하나투어관광그룹 등 대형 관광기업과 합작협의를 체결하고 훈춘 “2012 동북아관광합작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구역합작 및 동북아지역 국제관광합작을 진일보 추진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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