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쪽지학생” 근절, 단지 막는데만 의거해선 안돼
2014년 04월 22일 14: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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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있는 학생모집계절이 왔다. 매번 이맘때가 되면 “학교선택학생”, “쪽지학생”, “특수양성반급”에 대한 토론과 비난이 끊이지 않는다. “입학공평”을 보장하고 기점과 입구의 공평을 실현하는것은 민중의 집단적인 목소리이며 요구로 되였다.
학부모도 이러할뿐만아니라 교장도 고민이다. 형형색색의 관계와 각급, 각 류형의 쪽지에 직면한 질 좋은 학교의 교장들은 괴로움을 호소하며 피할래야 피할수 없게 된다. 휴대폰을 끄고 “잠수를 타는”것은 옛날 방법, 억지로 버티고 있다 해도 미움을 살 각오를 해야 한다. 언제면 완비된 제도설계가 있어 여러가지 “쪽지”의 압력을 더는 받지 않고 깨끗하게 학생을 모집하고 조용하게 학교를 운영하겠는가 하는것은 많은 교장들의 념원이다.
독특한 교육생태가 있기에 북경시의 교육정책은 늘 “풍향계”의 역할을 감당하고있어 많은 주목을 받는다. 바로 지난주 금요일, 북경시는 의무교육단계입학방법을 발표, 그중에서 여러해동안 견지해왔던 “공동건설학생”의 취소와 “학구입학”원칙의 엄격집행 및 처음으로 수학교와 중학교입학봉사시스템을 가동한것이 모두 의론의 초점으로 되였다.
이왕의 제도설계와 대조해보면 우리는 북경시가 이번에 발표한 의무교육단계 입학정책은 “전반적 국면”의 총체사유를 체현하고있다는것을 쉽사리 발견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