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론평원: 행동은 가장 설복력이 있다
-18기 3차 전원회의정신을 관철실시할데 대하여(2)
2013년 12월 04일 13: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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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은 가장 설복력이 있다. 당의 18기 3차 전원회의정신을 학습관철함에 있어서 중요한것은 실제와 결부해 중앙의 중대한 개혁조치의 세분화와 시달을 잘 틀어쥐는것이다.” 습근평총서기가 일전 산동을 시찰시에 한 중요연설은 당면 개혁을 심화하는데서 핵심문제를 제시했다. 우리 당이 개혁을 령도하는 능력이 어떠한가 하는것은 행동에서 체현되고 인민군중이 개혁에 대한 평판이 어떠한가 하는것도 행동에서 체현된다. 천만번 말하기보다 착실하게 잘 시달하는것이 낫다. 개혁의 임무가 이미 확정된이상 한걸음 한걸음씩 침착하고도 확실하게 추진하면서 작은 승리들을 모아 큰 승리를 이루며 한발작 한발작씩 천리길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이런 개역이야말로 진정으로 발전을 추동할수 있다.
실제행동으로 개혁을 추진하자면 과학적인 방법론이 있어야 한다. 행동은 무턱대고 하는것과 다르고 맹목적으로 하는것과도 다르다. 개혁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지만 그렇다고 경중을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해치우려 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방식과 방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중앙의 중대한 개혁조치의 세분화와 시달을 틀어쥐고 개혁의 진행자가 되려면 반드시 개혁을 정확하게 추진하고 개혁은 사회주의제도의 자아보완이고 발전이라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개혁을 정확하게 추진하고 중앙의 요구를 참답게 집행해야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맹목적으로 추진해서는 안된다. 개혁을 질서있게 추진해야 한다. 중앙에서 통일적으로 포치해야 하는것을 포치하기도전에 해서는 안되며 조속히 추진해야 하는것을 질질 끌어서는 안되며 시점적으로 해야 하는것을 성급하게 추진해서는 안되며 깊이있게 연구한후에 해야 하는것을 급급히 해서는 안되며 법률적으로 권한을 부여받은후 해야 하는것을 앞질러 추진해서는 안된다. 개혁을 균형적으로 추진하자면 개혁의 련관성과 결합성에 중시를 돌리고 전반국면을 파악하고 종합효익을 최대한 높여야 한다. 아울러 중앙의 대정방침의 통일성, 엄숙성을 자각적으로 수호하는것과 자지방실정에 맞게 제정하고 주관능동성을 충분히 발휘하는것을 결부시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