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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강 길림대표단 주둔지에 찾아와 고향의 대표들을 만나

고향사람들 더 윤택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 

2013년 03월 20일 08:2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전국인대 12기 1차 회의가 갓 페막된 3월 17일 오후,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장덕강이 길림에 대한 깊은 정과 길림성 인민들에 대한 친철한 관심을 안고 특별히 길림대표단 주둔지에 찾아와 고향의 대표들을 만나보았다.

장덕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길림지도부는 단결되여있으며 전성 상하는 모두 일을 하려 하고 일을 성사시키려 하고있다. 그래서 나는 길림에 대해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 여러분들이 18차 당대회, 전국 "두 대회"와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관철하며 길림의 실제와 결부해 락착시달에 힘쓰고 량호한 발전의 토대하에 경제를 계속 더 발전시켜 고향사람들이 날따라 더 잘살게 하기 바란다.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전국정협 부주석인 두청림, 길림대표단 단장 왕유림, 부단장 파음조로 등의 안내하에 장덕강이 미소를 지으며 대표들속으로 오자 대표들은 너도나도 장덕강과 악수하기에 바빴다. "우리 동북말에 한개 툰을 빠뜨릴지언정 한사람을 빠뜨려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다. 좀 있다 여러분들과 일일이 악수하겠다"유머적인 장덕강의 고향말씨는 대표들에게 더없는 친절감을 주었다. 현장에서는 웃음소리가 끊길줄 몰랐고 따뜻한 정이 흘러넘쳤다.

길림과의 감정을 언급하며 장덕강은 진정어린 어조로 이렇게 말했다. "나는 1998년에 길림을 떠났다. 이미 15년이 넘었다. 나는 길림에서 자랐고 길림은 나의 고향이다. 길림인민들은 나를 키워주었으며 길림의 당조직은 나를 양성하였다. 그래서 나는 길림에 대해 감정이 깊으며 언제나 집같은 느낌이다. 길림의 산천과 풍토인정에 대해, 길림의 광범한 간부군중들에 대해 나는 존경하는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품고있으며 길림을 떠난 후에는 그리운 마음을 안고있다. 몇년래 사업터가 어떻게 변동되든 길림성에 대한 정은 변함없었다"

그러면서 그는 길림성을 떠날 때의 아쉬움을 세마디로 표달했다. "길림성은 좋은 곳으로서 더 오래 있고싶지만 있지 못해 아쉽다. 길림성은 사업하기 좋은 곳으로서 더 사업하고싶지만 하지 못해 아쉽다. 길림성의 간부와 군중들은 순박해 오래오래 사귀고싶었지만 더 사귈수 없어 아쉽다. 이 세마디는 나의 마음속 말이다. 오늘 대표 여러분을 만난 자리를 빌어 형제자매같은 길림성의 백성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길림성의 래일이 더욱 번영하고 발전하며 인민들이 부유하고 편안한 삶을 누리길 축원한다" 그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정과 축복에 대표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길림성을 떠난 15년동안 장덕강은 고향의 발전과 진흥을 수시로 관심해왔다. 장덕강은 "길림성은 인재가 많이 나오는 좋은 곳이다. 산과 초원이 있고 자원이 비교적 풍부할뿐더러 사계절이 명확하고 문화자원, 관광자원, 과학기술보급자원이 풍부해 앞으로 발전잠재력이 아주 크다"고 말했다. 그는 근년래 길림성이 경제와 사회 발전면에서 이룬 성적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축하를 보냈다.

그는 "18차 당대회" 요구와 "두개 백년" 요구, 습근평총서기가 제출한 "중화민족을 부흥시키는 위대한 중국의 꿈을 실현"할데 대한 요구에 따라 길림성이 지속적으로 분발할것을 희망했다.

장덕강은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길림성의 다음단계 임무는 경제를 발전시키는것과 인민생활을 개선시키는것이다.

경제발전면에서 공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브랜드를 창출하며 민영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서비스업종과 관광업 등 제3산업 발전잠재력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길림성 농민들의 일인당 경작지면적은 비교적 많은바 농업발전 잠재력이 있다. 진일보 대외개방하고 조선과 로씨야 등 연해개발개방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나가기 발전전략"을 적극 실시해야 한다.

인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면에서 백성들의 창업을 고무격려하고 느슨한 창업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 대학졸업생과 여러 일군들이 재능을 발휘하게 하고 온갖 방법으로 도시와 향진 주민의 수입을 제고시켜야 한다. 길림성 농촌 인구당 순수입은 전국평균수준보다 약간 높지만 아직 더 높일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재배업, 양식(養殖)업, 가공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농민들이 도시에 진출해 일자리를 찾거나 창업하게끔 격려함으로써 수입을 제고시켜야 한다.

도시주민수입을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산업발전을 통해 주민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지하고 주민들의 월급을 비롯한 수입과 기타 재산수입을 증가시켜야 한다. 사회보장제도를 완벽화해야 한다. 로동보장, 양로보험, 의료보험, 사업과정에서의 공상보험, 도시와 향진 주민 양로보험 등 제도를 완벽화해 사회보장안전망을 형성하고 조화로운 사회건설에 박차를 가해 백성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해야 한다.

장덕강의 의미심장한 연설에 대표들은 깊은 감동과 고무를 받았다. 왕유림은 "장덕강위원장은 길림성이 이룩한 성적을 긍정했을뿐더러 존재하는 차이점과 부족점을 명확히 짚었다"고 말했다. 그는 "장위원장은 길림성의 미래에 기대를 품고 발전 목표와 임무를 명확히 알려줬다. 우린 꼭 열심히 학습할뿐더러 깊이 터득하고 사업실천에 관철락실해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보다 빠른 발전과 민생의 진일보로 되는 개선을 힘써 추진하고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따내 고향인민에 대한 장덕강위원장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단 부단장 마준청, 순봉서, 차수란, 당헌강,섭문권 등이 행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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