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리극강 총리가 3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대중창업, 만인혁신” 단지를 건설해 대중창업 공간을 넓혀주고 새 원동력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제기했다. 회의는 또, 새 라운드 농천전력망 개조승격 공사를 실시하기로 결정짓고 부족점 보강, 구조조정 조치로 안정한 성장과 대민 정책을 추진할 것을 포치했다. 이밖에 회의는 또, 극빈인구 지원 확대로 기본생활 수준을 보장해 줄 것을 포치하고 “전국사회보장기금 조례 초안”을 통과했다.
회의는 신형 창업혁신 플랫폼을 건설해 혁신 견인발전 전략을 한층 더 효과적으로 실시하고 대중창업 만인혁신 전략에 전방위적이고도 전문적인 저원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는 전반 사회의 창업혁신 움직임에 활력을 주입할 수 있고 실물경제 발전 새동력을 증강시키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과잉생산력 제거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게 된다.
회의는 또 신형도시화, 농업현대화, 가난구제 주거지 이전 등 조치들을 결부하려 새 라운드 농촌 전력망개조 승격 공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는 농촌 생산상활 조건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부추겨 효과적인 투자와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일거다득의 중요 조치이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첫째, 서부와 빈곤지역 농촌 전력망 개조 승격을 다그쳐야 한다. 극빈 집중지역과 로혁명근거지를 중점으로 전압 표준미달, 동력전기 미보급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분산식 신형 동력자원 발전 능력을 제고, 수용해야 한다.
둘째, 고표준 농경지 건설과 농업 절수관개 조치를 결부하여 평원지대 농촌의 기계우물 전기사용을 전면 보급해야 한다. 농산물 가공과 농촌 전자상거래 발전, 농민소비 승격 등 새로운 수요에 따라 중심촌 전력망 개조 강도를 높여야 한다.
셋째, 서장자치구, 신강위글자치구, 사천성, 운남성, 감숙성, 청해성 등 4대 민족자치지역 농업 네트워크 건설 공략전을 펼치고 특히 미련결 지역의 네트워크 련결진척을 다그쳐야 한다.
회의는 상술한 공사를 완수하려면 7천억원 이상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소개하고 중앙예산내 투자를 토대로 전력체제개혁과 융자경로 확대를 결부하고 상업기제로 농업 네트워크 건설 개조를 위한 사회자본의 참여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는 또, “사회구조 잠정 방법” 등 규정에 따라 구조지원 대상과 절차, 내용, 표준을 명확히하고 “전국사회보장기금 조례 초안”을 통과했다.
초안에 따르면 전국사회기금은 중앙재정 예산내 조달, 국유자본 대체 조달, 기금투자 수익 등 자금으로 구성되며 인구 로령화 고봉기 양로보험금 보충 또는 조정 등 사회보장금 지출에 사용하게 된다. 초안은 또, 기금투자운영과 감독, 위험부담 관리 등 제도를 명확히하고 심계, 공개 등 감독관리 조치를 강화할 것을 제기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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