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3차 "개방식혁신" 모스크바국제혁신발전포럼 개막식에서 "혁신으로 공동발전, 포용 발전을 실현하자"란 제목으로 연설을 발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세계가 대변혁, 대조정에 직면한 현단계에 더 큰 범위에서 심층적 혁신을 해야 하며 각국은 개혁과 혁신의 경험을 나누는 동시에 협력과 혁신에서 나타난 난제들을 해결하면서 공동 발전, 포용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의 개혁개방은 세계적으로 최대 규모의 혁신으로서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중국은 여전히 최대 발전도상국이기에 더 큰 발전을 가져오려면 사상을 해방하고 개혁개방의 길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의 혁신은 개방적인 혁신이며 중국정부는 여러 나라들과 혁신적인 협력을 추진할것이라고 하면서 중국과 로씨야와의 협력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이며 전방위적인 협력이라고 지적했다.
제3차 모스크바국제혁신발전포럼은 로씨야련방정부가 주최하고 중국이 로씨야측의 요청으로 유일한 "동반국"으로 참석한 포럼이다. 세계 각국의 과학, 투자, 경제무역, 교육계 인사 80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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