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미경제관계는 존중을 전제로 해야
—습근평 미국대통령 특별대표, 재무장관 제이컵 루 회견시 강조
2013년 03월 20일 08:5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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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호금도는 19일 인민대회당에서 미국대통령 특별대표이며 재무부 장관인 제이컵 루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제이컵 루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바마대통령이 당신을 특별대표로 지정하여 중국을 방문하게 한 것은 중미관계 발전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깊은 중시를 보여주었다.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지난날을 계승하고 앞날을 개척하면서 전략차원과 장원한 각도에서 량국관계의 대방향을 단단히 파악하고 부단히 대화, 상호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며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돌보며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공동으로 중미협렵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며 신형의 대국관계의 길을 개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는 련계가 밀접하고 리익이 서로 교차되였다. 량국경제관계는 량국관계의 중점이며 그 본질은 호혜상생이다. 쌍방은 객관적으로 서로간의 발전단계를 대하고 서로간의 발전리익을 존중하며 상대방의 기회와 도전을 자기의 기회와 도전으로 삼고 더 많은 리익의 부합점을 찾으며 더 많은 협력의 새로운 포인트를 마련하고 량성상호작용과 공동발전을 실현하며 량국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 쌍방이 계속 중미전략과 경제대화 등 기제를 통해 깊이있게 소통하고 세계경제의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인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제이컵 루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오바마대통령은 드팀없이 미중협력강화에 주력하고 계속 미중관계의 련속성을 유지할것이다. 미중은 세계 2대 경제국으로서 량국과 세계경제성장 촉진에서 특수하고도 중요한 책임을 짊어지고있다. 미국측은 계속 고위층 래왕을 유지하고 미중전략경제대화 등 기제를 통해 량국협력을 강화하며 량성경쟁을 전개하고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할 용의가 있다. 미국측은 중국기업의 미국투자, 미국의 중국에 대한 하이텍제품수출, 중국시장경제지위 승인 등 문제에서 중국측의 관심사에 중시를 돌리고있으며 해결을 힘써 추동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또 조선반도형세, 네트워크안보 등 문제를 갖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습근평은 중국측의 원칙적 립장을 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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