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미국 캔터키주 서남부 한 중학교에서 23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캔터키주 주장 마트 베번은 사건 발생지인 마셜군 교육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범죄혐의자가 15세의 한 남성으로 경찰측에 체포되였으며 그는 암살과 암살미수 등 혐의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베번과 현지 경찰측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일 아침 총을 지니고 마셜 고급중학교에 진입해 학생들을 향해 총을 쏘았다고 한다. 한 녀학생이 당장에서 사망했고 이외 한 남학생은 병원에 이송된후 구조과정에 사망했으며 이밖에 12명의 학생들은 총상을 입었고 5명의 학생들은 총상이 아닌 다른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있다고 한다.
목격자에 따르면 총소리가 난후 학생들은 경악속에서 사처로 도망쳤고 경찰측에서 사태를 통제한후 교내뻐스로 학생들을 부근의 다른 한 학교로 이송해 초조하게 기다리고있던 부모들과 상봉시켰다고 한다.
베번은 이번 총격사건은 “거대한 비극”이라고 했고 민중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결과를 기다릴것을 호소했다.
현지 경찰측은 범죄혐의자의 거처를 수색하기 시작했고 범죄동기 등 관련 실마리를 찾고있다. 미국련방조사국 등 기구들도 이번 사건 조사에 개입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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