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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정부 부처는 14일, 전날 마욘화산 활동이 빈번한데 대비해 화산 린근의 1000가구 가정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의 관측에 의하면 마욘화산은 13일 오후 활동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오후 5시경 2500미터 높이의 수증기와 화산재를 분출했습니다. 그후 마욘화산은 14일 오전 두차례에 거쳐 대량의 수증기와 화산재를 분출했다.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14일 새벽에 발표한 공고에서 마욘화산의 분화 경계 수위를 그 전의 1급에서 2급으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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