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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세안 협력, 아세안 본보기 수립

2017년 11월 14일 16:2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는 아세안 설립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아세안은 거듭되는 발전을 거쳐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다극화 발전을 추진하는 대표적 련맹으로 되였다.

그중에서 중국과 아세안 대화관계는 설립 26년간 전방위적인 호혜협력과 다차원적인 발전을 가져오면서 중국과 아세안관계를 아세안 대화 동반자관계중에서 가장 활력 넘치고 내용이 풍부한 관계로 성장시켜 아세안 대화 동반자관계의 본보기로 거듭나게 했다.

1991년 말레이시아 꾸알라룸뿌르에서 열린 제24차 아세안 외무장관 회의에서 중국과 아세안은 대화진척을 공식 가동하였다. 지난 26년래 중국은 시종 아세안 공동체 건설을 드팀없이 지지하고 지역 협력에서 아세안의 핵심지위를 지켜주었으며 국제 지역사무에서 아세안의 역할 발휘를 지지해왔다.

중국과 아세안은 정치적으로 날로 신뢰하고 경제무역 협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며 인문교류를 부단히 활성화시키고 지역평화와 발전, 번영과 안정을 함께 수호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년은 중국과 아세안 간의 정치적 신뢰가 부단히 증진되는 26년이였다. 중국은 역외 국가의 신분으로 처음 “동남아 친선협력 조약”에 가입하였고 처음 지역협력에서 아세안의 중심지위를 명확히 지지하였으며 또 처음 아세안과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하였다.

지난 26년은 중국과 아세안 간의 실무협력이 전면심화된 26년이였다. 중국과 아세안은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국 자유무역구를 건립하였고 중국은 련8년째 아세안의 최대 무역동반자로 되였고, 아세안도 련6년째 중국의 3대 무역동반자로 되였다.

중국과 아세안 자유무역구 승격 의정서 체결과 발효는 쌍무 경제무역 래왕을 가일층 확대하였고 산업 전환과 승격을 추진하였다.

근년래 쌍방은 또 일대일로 창의와 역내 국가발전 전략을 서로 접목시켜 아시아 기초시설 투자은행을 공동 설립하였고 란창강-메콩강 협력기제를 구축함으로써 실무협력 발전에 새 동력을 주입하다.

지난 26년은 또 중국과 아세안 인문래왕이 날로 활성해진 26년이였다. 인문교류는 이미 중국과 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지탱점으로 되였다. 근년래 쌍방은 중국-아세안 과학기술 협력의 해, 문화교류의 해, 해양 협력의 해, 교육 교류의 해 등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조직하였다.

2016년 쌍방의 인원 래왕수가 련인수로 3800만명을 넘었고 매주 2700여편의 항공편이 중국과 아세안 각지를 오가고 있으며 쌍방에서 파견한 류학생수는 련인수로 20만명에 가까웠다.

중국을 찾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국가 관광객수는 련인수로 평균 백만명을 넘어 중국은 아세안의 최대 경외 관광객 래원지로 되였다.

중국과 아세안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명맥을 같이 하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이자 좋은 동반자이기도 하다.

오늘날 아세안의 발전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전례없이 높다. 일대일로 창의는 아세안 국가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고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구축도 아세안 국가 가운데서 강렬한 공명을 불러일으켰으며 옛 해상 비단의 길도 다시 생기와 활력을 되찾고 있다.

말레이시아 전략가 국제연구소 고급 분석가 싸흐리만은 최근 10년간 중국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아세안도 거듭되는 발전을 가져왔다며 중국과 아세안이 일대일로 틀내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일대일로와 아세안 “상호 소통과 련결 포괄 기획 2025”를 접목시킴에 따라 이러한 발전세가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말레이시아 태평양 연구센터 수석 고문 호일산도 이에 동감을 표하였다. 호일산 고문은, 일대일로 건설이 추진됨에 따라 기초시설, 무역, 금융 래왕도 날로 밀접해질 것이고 인적교류도 보다 활성화 될것이며 운명 공동체도 기필코 이뤄질 것이라고 표하였다.

2015년12월 31일, 아세안이 안전공동체, 경제공동체, 사회문화 공동체를 주축으로 한 아세안 공동체를 공식 설립함에 따라 아세안 일체화 건설도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다.

2016년 중국과 아세안은 대화 동반자관계 건립 26주년을 함께 경축하였고 2018년 중국과 아세안 전략동반자관계 1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새시대에 진입해 중국과 아세안 관계는 새로운 발전기회를 맞이하였다. 아세안 주재 중국 대사 서보가 말한바와 같이, 중국과 아세안 관계는 과거를 계승하여 미래를 개척하고 질을 제고하고 승격시키는 관건적 시기에 접어들었다.

앞으로 중국과 아세안 관계는 기존에 립각하고 장원한 견지에 서서 공동인식을 확대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중국 아세안 전략 동반자관계를 구축해 더욱 밀접된 중국 아세안 운명공동체 관계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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