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교통부장, 항공기 추락원인 기술문제,조종문제
2016년 12월 27일 15:5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로씨야 교통부장이며 투폴레프-154 항공기 조난국가조사위원회 책임자인 소크로프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항공기 조난원인 조사결과와 항공기 잔해 수색진척에 대해 설명했다. 소크로프 교통부장의 초보적인 판단에 따르면, 비행기 조난원인은 기술고장과 조종미달의 조종실수일 가능성이 크다고 표했다.
로씨야 국방부는, 비행기 수치와 전자탐지기 감측결과에 따르면 이미 투폴레프-154 항공기의 비행궤적과 조난해역 범위를 확인했고 조난해역에 대한 수상수색을 모두 끝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구조일군은 조난해역에 대한 수중수색을 진행중인데 잠수원은 비행기의 부분적 잔해를 건져냈다. 그러나 항공기 블랙박스는 여전히 발견되지 않았다. 로씨야 국방부는 현재 13구 조난자 유해를 발견했다.
추락사고가 발생후 로씨야 뿌찐 대통령은 26일을 로씨야 전국 애도일로 정하고 이번 추락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조난자 가족들에게 해명할것을 요구했다. 뿌찐 대통령은 이번 항공기 추락사고를 계기로 국가조사위원회를 성립할것을 메르베데프 총리에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