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암살당한 토이기주재 로씨야 대사 카를로브의 미망인 마리나가 남편의 유체에 키스하고있다. 이날 카를로브의 추도식이 모스크바 구세주대교당에서 거행되였다(신화사 기자 백설기 찍음). |
모스크바 12월 22일발 신화통신(기자 안효맹): 로씨야정부는 22일 모스크바 외교부청사에서 암살당한 토이기 주재 로씨야 대서 카를로브유체고별식을 거행했다.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그날 오후로 예정된 년도 대형기자회견을 미루고 추모활동에 참석했다.
로씨야통리 메드베데프, 외교부장 라프라브 등 로씨야 정계인사와 카를로브의 친척친구들이 외교부에서 거행된 추모활동에 참석했다. 고별식이 끝난 뒤 카를로브의 령구는 구세주교당에 옮겨졌고 그뒤 모스크바의 한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카를로브는 19일 토이기 수도 앙카라에서 “토이기 사람들이 보는 로씨야”라는 촬영사진전에 참석했을 때 습격을 받아 사망했는데 흉수는 보안요원으로 가장한 토이기 경찰이였다. 로씨야외교부는 이 사건을 테러습격으로 확정하고 로씨야련방 정찰위원회는 법률조목에 따라 이 사건을 립안하고 조사를 진행하고있다.
카를로브의 유체는 21일 운송되여 귀국했다. 크리믈린궁 소식대변인은 이날 소식을 발표하여 카를로브는 토이기 대사로 임직한 기간의 견강하고 용감한 표현, 그리고 그가 로씨야 외교에 대한 공헌을 기리여 대통령 푸틴은 카를로브에게 영웅칭호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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