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 녀성·녀아 폭력 추방 모금 행사 발기
2016년 12월 01일 09: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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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은 세계 가정폭력 추방의 날(일명 세계 녀성폭력 추방의 날)이다.
유엔은 이날 16일간 지속되는 "오렌지색으로 세계를 장식: 녀성과 녀아에 대한 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모금"을 주제로 한 행사를 발기했다. 이번 행사를 조직한 목적은 녀성 폭력이 녀성 침해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또 모금을 통해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적극적인 변화를 추동하려는데 있다.
가정 폭력은 날이 갈수록 세계 각국의 관심과 중시를 받고 있다. 유엔측 통계에 의하면 3분1 정도의 녀성은 일생중에 친인측으로부터 가정 폭력의 피해를 받고있다. 또한 일부 국가의 70% 정도 녀성이 밝힌데 의하면 배우자로부터 폭력 혹은 성폭력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또 일부 국가의 피살 녀성 중 40%~70%는 가장 친밀한 배우자에 의해 목숨을 잃은것으로 밝혀졌다.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서는 1억 2500만명의 녀성이 할례를 당한것으로 나타났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 가정폭력 추방의 날에 발표한 발언에서 녀성과 녀아에 대한 폭력 침해는 인권침해라는 사실을 재차 강조하면서 이는 대중 건강에 위협이 되고 지속가능 발전을 엄중하게 저애하는 요소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러한 인식을 유효한 방지와 대응 행동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하면서 대응할수 있고 또 반드시 대응해야 할 일들이 아직 많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녀성과 녀아에 대한 폭력행위는 가정, 지역사회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유엔 녀성국은 올해 행사에서 모금된 자금은 주로 폭력 침해 예방 방지 지지, 안전 도시와 공공 공간 건설 추동, 피해자에 대한 지원 등 프로젝트에 투입될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