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조선에 탄도미싸일 발사활동 중단 촉구
2016년 09월 07일 13: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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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9월 6일발 신화통신: 유엔 안보리는 6일 매체성명을 발표하여 조선에 탄도미싸일 발사활동을 중단할것을 촉구하고 조선반도의 긴장한 형세를 완화시킬것을 호소했다.
안보리는 이날 조선의 발사활동과 관련하여 비공개협상을 진행했으며 이후 매체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안보리는 조선이 5일 진행한 탄도미싸일 발사활동을 비난하고 이 행동은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엄중하게 위반했다고 인정했다.
성명에서 안보리는 조선은 마땅히 핵실험을 포함한 안보리의 관련 결의를 진일보 위반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안보리 관련 결의를 전면적으로 준수할것을 재천명했다. 안보리는 유엔 회원국에 전면적으로 안보리의 모든 관련 결의중의 조치를 집행할것을 촉구하고 여러 국가에 대조선 제2270호결의 집행을 강화할것을 특별히 호소했다.
성명에서 안보리는 조선반도 및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중요성을 재천명하고 평화적이고 외교적인 정치수단으로 현재 형세를 해결하는데 힘쓰며 안보리성원 및 기타 국가가 대화를 통한 평화적이고 전면적인 해결방안 달성하는데 협조해주는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안보리는 조선반도 및 더 큰 범위에서의 긴장형세를 완화하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6일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일전 조선인민군을 지도하여 탄도로케트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군대 합동참모본부는 5일 조선은 이날 점심 조선반도 동부해역에 탄도미싸일 3발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한국련합통신사는 한국군대 합동참모본부의 소식을 인용하여 발사지점이 조선 황해북도 황주지역이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