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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무장경찰 늘여 테로위협에 대응

2016년 08월 04일 15:3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영국 런던시 시장과 경찰청 청장이 3일, 런던은 600명 무장경찰을 증파하여 거리 순라를 강화하고 발생가능한 테로습격에 대응할것이라고 선포했다.

런던시 사디크 칸 시장은, 런던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것이야말로 정부의 선차적인 과업이라고 표하고 근래 유럽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테로습격사건에 직면하여 런던은 충분한 준비로 돌발상황에 대응할것이라고 말했다.

런던경찰청 버나드 호간 하우 경찰청장은 유럽에서 발생한 일련의 테로습격사건에 비추어 런던은 랜드마크 건물구역에 더 많은 무장경찰을 배치할것이라고 말했다.

600명 경찰인력 확대로 런던 무장경찰총수는 2800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금후 2년사이 잉글랜드와 기타 지역, 웨일스 등 지의 무장경찰수도 900명 증가될 전망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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