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존 키 총리가 3일 의회청사에서 <뉴질랜드와 세계>라는 제목으로 연설을 발표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뉴질랜드의 미래 경제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을 한층 승격시킬 의향을 내비쳤다.
존 키 총리는 연설에서, 2008년 뉴질랜드와 중국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은 선진국과 중국이 체결한 첫 자유무역협정으로서 협정체결을 통해 두나라 거래규모를 40억딸라로 확대시켰고 중국을 뉴질랜드의 중요한 무역동반자로 부상시켰다고 표하였다.
존 키 총리는 또, 중국의 방대한 인구 규모와 날로 늘어나고 있는 중산계층, 그리고 기타 발전도상국가의 도약식 성장으로 세계경제는 전례없는 속도로 변혁과 혁신을 거듭할것이라고 내다봤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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