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은 9일 2015년 세계경제성장 기대치를 하향조정하고 세계 경제가 짧은 기간내에 금융시장의 동란, 자산가격의 극심한 파동 등 리스크에 직면하게 되며 중반기에는 세계경제의 잠재한 완만한 성장속도의 리스크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통화기금은 이날 공포한 "세계경제전망보고서"의 경신한 내용에서 세계경제가 올해 이 기구가 4월에 내린 기대치 3.5%보다 낮은 3.3% 성장할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하향조정의 원인은 주요하게 미국 1분기 경제가 의외로 위축되고 카나다와 멕시코의 경제침체에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래년에 세계경제가 3.8% 성장할것이라고 한 국제통화기금의 예측에는 변화가 없다.
국제통화기금은 이와함께 신흥시장과 개도국 2015년 경제성장 기대를 하향조정하고 올해 성장속도가 4.2%이며 래년 성장속도가 4.7%로 반등할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의 올해와 래년 경제성장 속도는 각기 6.8%와 6.3%이며 4월달 기대치와 일치하다.
국제통화기금 수석경제학자 브란샬은 9일 중국 현재의 경제조정은 상당히 건전하며 부동산 투자가 얼마간 완만해졌고 신용대부금의 성장속도가 합리화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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