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재해위험이 가장 높은 도시는 일본의 수도 도꾜인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방재과학기술연구소의 미즈타니 다케시(水谷武司) 객원연구원이 일본의 55개 도시와 전세계 45개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지진, 쓰나미, 해일, 홍수, 산사태 등의 재해위험도를 종합, 산정한 결과 가장 위험한 도시 1, 2위는 일본의 도꾜와 오사까인것으로 나타났다고 산케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딸리아 로마의 재해 위험도를 1로 보고 산정한 도꾜의 위험도는 무려 35로 조사대상 100개 도시가운데 압도적으로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제2의 도시인 오사까의 재해위험도는 22로 산정됐다.
도꾜의 재해위험도가 높은 리유는 30년안에 규모 7 이상의 지진(수도직하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70%에 이르는 등 대지진의 위험에 놓여있는 상태에서 연약지반과 목조주택이 넓게 분포돼 있기때문으로 분석됐다.또 태풍과 홍수가 잦은데 비해 해수면보다 낮은 저지대가 많은것도 위험도를 높인 요인으로 꼽혔다.
오사까는 넓게 분포돼있는 활단층(活断层, 현재 활동하고있거나 활동한적이 있는 단층)과 연약지반 등이 재해위험을 키우는것으로 나타났다(연변인터넷방송).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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