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가 슬픔에 빠졌다.
말레이시아항공 려객기 피격으로 탑승객중 가장 많은 154명이 사망했기 때문이다.
17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총리는 “아름다운 여름날이 최악의 날로 바뀌였다”며 “전국이 애도하고 있다”고 슬픔을 전했다.
독일에서 휴가를 보내던중 귀국한 뤼터총리는 암스테르담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네덜란드 력사상 최악의 항공 재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말레이시아항공은 피격된 력객기에 승객 283명과 승무원 15명 등 총 298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승객 47명의 국적이 미확인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탑승객은 네덜란드인외에 오스트랄이아인 27명과 말레이시아인 23명, 인도네시아인 11명을 비롯해 영국과 독일, 벨기에국적의 승객도 3∼6명씩 포함됐다. 승무원 15명은 모두 말레이시아인으로 확인됐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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