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신조 정권이 헌법 해석을 수정하고 집단자위권 금지를 해제하려는 것과 관련해 일본 정계와 학계 인사들이 15일 또 한번 성명을 발표해 민심을 무시하고 헌법을 위반하고 있는 아베신조 수상에게 항의했다.
교도통신사는 약 5백명 일본 각계 인사들이 15일 도꾜 신주꾸역 근처에서 “헌법 제9조항을 준수하자”, “지배당하는 국민이 되지 말자”는 문구를 높이 들고 “정권의 폭주를 용납할 수 없다”는 구호를 웨치며 시위를 단행했다.
최근 아베 신조 정권은 집단자위권 금지 해제 진척을 다그쳐 6월 22일전으로 헌법 해석 수정 관련 내각 결의를 통과시키려 시도하고 있다. 이는 일본 국내 각계의 강렬한 질책을 받고 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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