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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문제와 관련해 유럽동맹과 로씨야, 우크라이나가 2일 뽈스까 수도 와르샤와에서 3자회담을 진행했지만 합의를 달성하지 못했다.
유럽지역에서 천연가스 최대공급국인 로씨야는 유럽 천연가스 총량의 30퍼센트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로씨야가 유럽에 공급하고 있는 천연가스 수송관중 50%가 우크라이나 경내를 경과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또한 로씨야의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다.
근년래 천연가스 공급문제에서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에 분쟁이 나타났다. 2009년 년초부터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량측관계가 긴장세를 타면서 유럽동맹에 대한 로씨야의 천연가스 공급은 한동안 중단됐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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