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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대통령 소치 "중국의 집" 방문

2014년 02월 12일 09:4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로씨야대통령 푸틴은 10일 저녁 소치의 "중국의 집"을 방문하고 중국체육계 인사들과 우호적으로 교류하였으며 향후 로중 쌍방은 체육분야에서의 협력과 청소년간의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푸틴은 중국국가체육총국 국장이며 중국올림픽위원회 주석인 류붕과 회담했다. 류붕은 우선 푸틴이 "중국의 집"을 방문한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그의 방문이 중로 량국 선수들에게 행운을 가져다주었다며 이날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량국 선수들이 모두 좋은 성적을 따냈다고 말했다.

푸틴은 중국선수들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따낸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그는 "주지하다싶이 현재 중국은 체육경기를 전폭적으로 발전시키고있으며 중국정부와 국가지도자들도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다"고 말했다.

푸틴은 류붕의 안내하에 중로체육친선교류도편전시회를 참관하고 중국의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정황을 료해했다. 이밖에 푸틴은 또 량국 무술, 태극권 애호가들의 이채로운 표현을 흥미진지하게 관람했다.

"중국의 집"을 떠나면서 푸틴은 중국선수대표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로중 량국은 체육분야와 청소년사이의 교류를 일층 강화할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집"은 올림픽경기동안 중국올림픽대표단을 위해 봉사하고 사회생활, 뉴스정보, 문화전파 등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시설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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