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방코크거리의 반정부시위가 2일 계속되였으며 반정부시위 지도자는 이날 점령목표는 총리부, 방코크경찰국과 국회청사라고 선포했다. 이와 동시에 타이 부총리 겸 외무장관 프로몽은 이날 오전 연설을 발표하여 공무원들의 정상출근을 요구함과 아울러 정부가 평화방식으로 조속히 위기에서 탈출하고 안정을 회복할것이라고 약속했다.
프로몽은 이날 소식공개회에서 잉락총리가 이미 수텝을 교체해 그를 부총리로 임명하고 안전안정유지부문을 책임지게 했다고 선포했다. 프로몽은 현재 지속되고있는 반정부시위가 이미 나라경제에 손상을 주고 국제사회에서 타이의 형상을 실추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민중들의 요구제기 권리를 존중하지만 시위대가 정부부문 업무장소를 충격하고 정부인원들의 정상적인 업무에 영향주는 행위는 그릇된것이라고 말했다.
현지TV 화면에 따르면 총리부, 방코크경찰국과 국회청사 부근에 2일 많은 시위자들이 모여있고 경찰과 증원병사들이 이 구역을 감시하고있었으며 총리부와 방코크경찰국 부근에서 시위자들은 장애물을 넘고 방폭경비망을 돌파하려고 시도했으며 경찰은 시위자들에게 최루탄을 던졌다.
타이반정부시위 지도자 수텝은 1일 총리부 충격을 계획했으나 경찰의 철통방어로 이날 시위자들이 총리부로 들어가지 못했다. 수텝은 이날 저녁 연설을 두번 발표하여 민중들이 2일 하루동안 파업할것을 호소함과 아울러 자신이 이날 잉락을 만나 2일내에 사퇴하라는 최후통첩을 하였다고 말했다.
방코크경찰은 지난 주부터 시작된 대규모시위로 이미 3명이 숨지고 127명이 다쳤다고 2일 밝혔다. 조난자 전부가 11월 30일 저녁 람캄행대학총격사건에서 빚어졌다. 방코크도시관리국 비상의료중심은 1일 11월 30일 저녁의 충돌에서 도합 1명 학생을 포함한 4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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