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핵공격을 받은적 있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끼 시장이 20일 각기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이 올 4월부터 6월까지 아림계 핵실험을 진행한데 대해 항의했다.
히로시마시 마스이 가즈미 시장은 항의서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두달전 베를린에서 미국 1/3의 핵무기를 삭감하겠다고 선포하였지만 미국은 부단히 핵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마스이 가즈미 시장은, 미국의 핵실험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낸다고 강조했다.
나가사끼시 다우에 도미히사 시장은 항의서에서, 최근 미국이 진행한 아림계 핵실험은 많은 사람들의 실망을 자아냈다고 하면서 모든 핵실험을 중지하고 핵무기를 소각하는 선두에 설것을 미국에 요구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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