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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임국무장관 죤 켈리가 4일 미국국무원에 정식 출근해 자신의 직무수행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켈리는 미국국무원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사업일군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는 연설에서 자신에 대한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믿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켈리는 연설에서 또 지난해 방가시주재미국대사관 피습사건에서 외교관원 몇명이 희생된 사건을 언급하면서 부임한뒤 미국외교관원의 안전을 담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12월 21일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켈리를 차기 국무장관으로 지명했다. 매사추세츠주에서 온 켈리는 지난 28년간 상원의원으로 있어고 또 상원외교위원회주석직도 맡았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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