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인평소학교 전국줄뛰기경기서 수상
2016년 04월 27일 13:1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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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2015-2016년 전국줄뛰기련합경기 할빈역경기에서 선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막을 열었다. 연길시 인평소학교는 연변주에서 유일하게 대회에 참가한 학교로서 이번 경기에서 2개의 집단1등상, 6개의 개인1등상과 유일한 "도덕풍모상"을 획득하였으며 총 메달수가 이번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하였는데 그중에는 1개의 금메달과 6개의 은메달과 14개의 동메달이 포함되였다.
이번 경기는 국가체육총국 사회체육지도중심, 중국대학생체육협회, 중국중학생체육협회에서 주최하고 전국줄뛰기운동추진중심, 흑룡강성사회체육지도중심, 할빈과학기술직업학원에서 주관하고 상해대건석체육문화전파유한회사, 할빈건성호델유한회사에서 협찬하였는데 광주, 중경, 천진, 안산, 길림, 료녕, 흑룡강성의 200여명의 줄뛰기선수들 2일동안 4개의 큰 항목과 28개의 작은 종목에서 치렬한 쟁탈을 벌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시 인평소학교는 연길시 소영진 인평촌에 위치해있는 민족련합학교이다. 학교가 도시농촌경계에 위치해있기에 전교의 170여명 학생중의 95%가 외래로동자자녀이다. 농민공부모의 사업류동성이 크기때문에 학생들도 자주 류동하여 결석이 잦고 성적이 리상적이지 못하며 보편적으로 자아평가가 비교적 낮고 자신심이 부족한 등 일련의 문제가 존재했다. 이런 특점에 비추어 인평소학교는 힘써 현유의 자원을 발굴하였는데 2011년 줄뛰기를 학교의 특색종목으로 하여 3년간의 노력을 거쳐 줄뛰기를 학교의 브랜드로 건설하고 학교특색이 있는 줄뛰기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취미속에서 기쁨을 찾고 단체속에서 협력, 향유, 기능을 배워 밝은 성격과 품질을 형성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