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 슈퍼리그 개막, 장춘아태 원정서 무승부
2013년 03월 12일 09:0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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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춘아태팀 외적용병 이사커선수가 동점꼴을 뽑은후 환호하고있다. |
2013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8일 광주항대팀과 상해신흠팀간의 개막전을 통해 막을 올렸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티켓 확보와 강등을 면하기 위한 16개 팀의 불꽃튀는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시즌 첫 경기에서 화끈한 꼴잔치가 펼쳐졌다.
8일, 개막전에서 광주항대는 홈에서 상해신흠에 5대1 대승을 거두었다. 북경국안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39번)선수는 상해동아팀과의 경기에서 전, 후반 맹활약했다. 특히 전반 24분경 그의 강슛이 상대 꼴문대에 맞아 튕겨나온 것을 외적용병 거룽이 꼴로 련결하면서 올시즌 1 도움으로 맹활약해 올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9일, 조선족 김태연선수가 뛰고있는 료녕굉운팀은 원정에서 광주부력팀을 4대 2로 제압하였는데 김태연선수가 팀이 2대 1로 앞서가던 56분경 팀의 3호꼴을 뽑으며 팀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1989년 8월 21일생인 김태연선수는 료녕굉원팀의 20번 유니폼을 입고 이날 전, 후반 맹활약하였다.
9일, 김경도선수가 몸 담그고있는 산동로능팀은 홈에서 대련아르빈팀을 1대 0으로 물리쳤다. 이날 김경도선수는 산동로능팀의 18명 출전명단에 최종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0일, 조선족 리광, 리상(쌍둥이형제, 훈춘태생)선수와 백자건이 몸담그고있는 장춘아태팀은 원정에서 항주록성팀과 1대 1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날 쌍둥이 형제와 백자건 역시 18명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라운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광주항대 5:1 상해신흠
북경국안 4:1 상해동아
귀주인하 1:2 청도중능
상소순천 2:1 무한줘르
산동로능 1:0 대련아르빈
상해신화 0:0 천진태달
광주부력 2:4 료녕굉원
항주록성 1:1 장춘아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