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A급 풍경구 자격 처음 취소
2015년 10월 12일 13:4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관광국이 9일 통보를 내고, 최근 5A급 풍경구 조사상황을 통보하였다.
조사 결과, 하북성 진황도시 산해관 풍경구가 5A급 자질을 취소당하고 운남성 려강시 려강 예성 풍경구 등 6개 5A급 풍경구가 엄중 경고처분을 받았다.
업계인사들은, 이는 국내에서 5A 풍경구 자질을 취소한 첫 사례로서 앞으로 우리나라가 관광풍경구에 대한 실시간 관리 모식을 일상화할것임을 의미한다고 표하였다.
올 9월이래 특히 국경절연휴기간 전국관광자원 기획개발 질평가위원회는 민원이 집중된 5A급 풍경구에 대해 봉사질 비밀검사를 진행하고 관련규정에 따라 상술한 처분결정을 내렸다.
산해관구 인민정부와 려강시 당위원회, 려강시 정부도 이날 저녁 비상회의를 열고 관련 사업을 배치하고 전문연구를 진행하였다.
북경관광학회 부비서장 류사민은, “관광풍경구 질 등급 획분과 평가”표준이 실시된이래 여직 전국적으로 5A급 풍경구 자질취소 사례가 없었다고 표하였다.
류사민 부비서장은, 이번 사례는 관광업계에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며 앞으로 자질을 갖춘 관광풍경구는 “등급인상과 등급인하”가 모두 가능하므로 요행심리를 버리고 봉사수준과 관리수준에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다.
풍경구의 자질을 취소하고 엄중경고 처분을 내린 사례를 통해 5A급 풍경구라는 황금 브랜드의 중요성을 충분히 감지할수 있고 풍경구 등급 신청만 중시하고 관리를 소홀히 하는 일부 풍경구의 문제점들이 그대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