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경절련휴(1∼7일) 기간 중 중국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일본인것으로 나타났다.
6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최대온라인 려행사인 씨트립은 “예매기준을 볼 때 국경절련휴 기간에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관광객수는 한국, 타이, 향항, 대만, 오문, 미국 등 전통적인 해외 려행지들을 제치게 될것”이라고 예측했다. 국가관광국도 국경절련휴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관광객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2배로 늘것으로 예상했다. 일본관광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인관광객 218만명이 일본을 다녀가 지난해 동기 대비 100% 증가률을 기록할 정도로 일본의 인기가 높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엔화약세의 영향으로 풀이하고있다.
한국의 경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중국인이 발길을 끊었으나 간편한 비자발급절차, 할인행사 등으로 중국인관광이 회복됐고 중국인들의 미국려행 역시 더욱 간편해진 비자발급으로 증가추세에 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반면 향항은 중국인관광객수가 급감하면서 순위에서 타이에도 밀렸다. 지난 1∼3일 외국인관광객 127만명이 향항을 방문했지만 이는 전년 대비 5.18% 줄어든 수치다. 이중 중국인관광객은 43만명에 불과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