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첫 라운드 유인우주항공과업 발사준비단계에 진입
2016년 08월 08일 10: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유인우주항공프로젝트 판공실에 따르면 천궁2호 공간실험실 발사 임무를 완성할 장정2호 F T2 로켓과 신주11호우주비행선 발사 임무를 완성할 장정2호 F 요 11 로켓이 6일 중국주천위성발사센터 발사장에 안전하게 도착해 발사구역 전반 설치와 시험 작업에 들어갔다.
이로써 우리나라 새 라운드 유인우주항공 과업은 발사준비단계에 공식 진입하였다.
장정2호 F 운반로켓은 묶음식 2급 액체운반로켓으로 우리나라의 유인우주항공기 발사 전용 로켓이다.
신주1호 비행선을 발사해서부터 장정2호 F로켓은 신주 비행선 10척과 천궁1호 발사 임무를 원만히 완성하며 100% 성공률을 기록하였다.
발사 정확도와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장정2호 F 로켓은 발송하는 영상 화질까지 높이는 등 80여가지 기술 개조를 진행하였다.
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 1원 장정2호 F로켓 장지 총설계사는 영상은 압축해서 발송하는것이 통상적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화질이 훨씬 좋은 체제로 교체했다고 소개하였다.
계획에 따라 천궁2호 공간실험실은 9월 중순에 발사되고 신주11호 유인비행선은 10월 중순에 발사될 예정이다. 신주 11호 유인비행선에는 우주비행사 두명이 탑승해 천궁2호와의 도킹을 완성하고 우주정거장 핵심기술 검증과 공간과학실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 5원 천궁2호 공간실험실 주종붕 총설계사는 천궁2호는 중기 체류 임무를 수행하고 우주비행사는 천궁2호에서 30일간 근무, 생활할것이며 래년 화물운송비행선과의 도킹을 완수하고 궤도내 연료 추가보급을 진행하게 된다고 소개하였다.
우주비행사가 궤도내에서 30일간 중기 체류할수 있는 기술은 우주정거장 운영에 있어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한개 기준이다. 한편 우주비행사의 태공 체류를 위해 연료를 보급하는 기술은 미래 우주정거장의 안정적 운행을 확보하는 중요한 보장이다. 이 같은 핵심기술 검증은 미래 우리나라 우주정거장 건설에 중요한 토대를 닦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