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체험으로 민족문화 전승
2017년 01월 05일 13: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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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남가두 활동실은 상모춤과 박수소리로 가득찼다. 이 가두는 "부모와 함께 체험하는 상모춤"활동을 전개했는데 관할구에서 온 60명의 아이와 부모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활동현장에서 하남가두의 사업일군은 우선 상모춤문화홍보영상을 방영했는데 음악의 절주에 따라 무용수들이 어깨를 살살 흔들면 알독달록한 상모줄이 그들의 머리우에서 춤추는 장면이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줬다. 보기에는 간단한 동작이지만 무용수들이 많은 노력을 들인후의 작품이기때문에 활동에 참가한 아이와 부모들은 탄복할수 밖에 없었다. 중국조선족상모춤 제4대 전승인, 하남가도문체역 역장 한상일이 이날 그의 제자 4명과 함께 상모춤공연에 참가했는데 그들의 능숙한 동작과 정예로운 기술은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친자체험고리에서 아이들은 모두 상모를 쓰고 한상일선생님의 지도아래 상모를 흔들면서 상모춤이라는 조선족비물질문화유산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