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열린 “가무 중국-2016 전국소수민족 텔레비죤 가무 전시공연”행사가 23일 북경에서 막을 내렸다.
운남, 내몽골, 사천, 강서, 호북, 안휘, 흑룡강 등 지의 묘족, 뚱족, 장족, 리족, 몽골족, 투쟈족, 오르쳔족 등 30여개 소수민족 예술애호가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중 최고령자는 86세이다.
결승에서 무용조의 내몽골 챠할우익후기 울란무치의 “시드니주가”, 강소 여동현 총공회의 “서바서바”, 흑룡강 철대하 동인예술단의 “진달래” 등 작품이 금상을 받았다.
합창조에서는 북경 천사의 목소리 합창단의 “포도정원의 소야곡”, 흑룡강 경안현 단풍잎 합창단의 “흑룡강의 노래” 등 작품이 금상을 받았다.
무용조 대표팀의 창작절목들은 현지 생활의 축소판으로 현지 풍토인정과 초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우리나라 소수민족의 력사문화, 민족풍속을 제재로 삼아 소수민족들의 다채로운 생활 양상을 생동하게 그려냈다.
행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소수민족의 우수하고 찬란한 문화, 문명을 선양하고 소수민족들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예술 풍속을 전시함으로써 소수민족예술의 대 발전과 융성을 추진하는것이 “가무 중국”행사의 일관된 취지라고 소개하였다.
금상을 받은 7개 대표팀은 한국에서 원정 공연을 하고 현지에서 활발한 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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