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연변가무단이 “13.5”기간의 주요사업목표를 확정한 가운데 전국문화대상 평의선정활동참가 등 7가지가 주요내용으로 밝혀졌다.
맹철학단장은 연변가무단은 지난 5년간의 사업내용 총화를 토대로 새로운 사업중점을 정품 가무, 교향악, 연극 등의 창작에 두었으며 반복적인 토론과 연구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방안을 아래와 같이 계획했다고 밝혔다.
길림성을 대표하여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경연에 참가했던 민족 무극 “아리랑꽃”으로 제15회 문화대상(文华大奖) 평의활동에 참가하고 중국조선족 창작가곡 교향음악회를 기획, 공연하며 중국의 꿈과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주제로 하는 계렬극작품 연출활동을 추진한다. 적극적으로 국가급, 성급 무형문화재 신청사업을 추진하고 연변가무단과 기업간의 합작, 연변가무단과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합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예술인재를 발굴, 양성하여 후비력량을 든든히 하며 지속적으로 전국소수민족문예원과 손잡고 공연을 이어가면서 인재교류사업을 활발히 벌리고 문화혜민활동과 농촌에 문예를 전달하는 등 공익성활동을 지속적으로 조직한다.
지난 5년간 연변가무단은 휘황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우리 주 문화예술사업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크낙한 기여를 했다. 창극 “심청전”은 중국조선족창극의 공백을 메운 작품으로 제3회 중국소수민족희곡공연에서 극종목 금상을 수상했으며 민족무극 “아리랑꽃”은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에 참가하기도 했다. 앞으로 이 두 작품은 13.5기간에도 계속하여 제2차 창작에 투입될 예정이며 이 프로젝트는 이미 가동중에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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