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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비행기시간이 연착되면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잘 가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때 만약 공항에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다면 초조함을 덜어줄수 있지 않는가?
공항 정보를 제공하는 휴대폰 앱FLIO와 미국 편리관광회사(expedia)는 합작하여 세계 각지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을 정리했다. 만약 빙상운동을 즐긴다면 한국 인천공항에 있는 실내 스케이트장을 추천한다. 이는 어른들과 6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개방되는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다. 장비를 스스로 갖추었다면 무료로 입장할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2000-4000한화(인민페 약 11.9-23.8원)를 내고 모자와 스케이트를 빌려야 한다. 만약 당신은 문예를 즐기는 청년이라면 핀란드 헬싱키반타공항에 37호 탑승구 부근의 예술화랑을 추천한다. 그곳은 매주일마다 전시품을 갱신한다. 만약 하늘을 관찰하기 좋아한다면 일본 도꾜 하네다국제공항 국제항공편 터미널 5층에 위치한 천상의커피숍이 당신의 애호를 만족시켜줄것이다. 이곳은 각 나라 공항에서 유일하게 천상의(天象仪)가 있는 곳이다. 만약 맛있는 음식을 즐긴다면 독일 슈투가르트공항 1호 터미널내의Top Air 음식점을 놓쳐서는 안된다. 이는 미쉐린 호텔급 음식점으로 메뉴와 전체 스타일은 모두 유럽풍이 물씬 느껴지는데 창밖에 아름다운 야경까지 즐길수 있어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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