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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조선과 한국 쌍방은 개성공업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제4차 통신, 통행, 통관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쌍방은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접촉을 가졌다.
회의에서 쌍방은 제일 빨라서 28일부터 개성공업단지의 전자출입시스템을 운행하는데 동의했다. 이 시스템은 15일 이미 설치를 마쳤으며 현재 기술검사단계에 있다.
쌍방은 또한 온라인 연결접속방식 등 통신영역과 통관수속의 간편화 등 문제와 관련하여 견해를 나눴지만 구체적인 협의는 이루지 못했다.
통관수속의 간편화 문제에 대해 한국과 조선 쌍방은 현재의 전부의 검사를 무작위조사 방식으로 개변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지만 무작위조사의 비례에서 의견상이가 있었다.
온라인 련결접속 문제에 대해 쌍방은 내달 7일 업무회의를 열고 계속 토론하기로 결정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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