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일부는 4일 성명을 발표하고 개성공업지구 문제에서 한국측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으며 조선측이 문제해결의 성의를 보이고 한국기업에 피해보상을 할것을 바랐다.
통일부는 성명에서 개성공업지구의 중단사태가 이미 4개월에 달했다면서 한국정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국측 기업의 자산손실은 한화로 약 4500억원(약 인민페 25억원)에 달하고 영업손실은 한화로 약 3000억원에 달한다고 표시했다.
성명은 조선측이 일방적으로 조치를 취해 공업지구 운영을 중단시켰기 때문에 조선측은 응당 한국기업에 피해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표시했다.
성명은 개성공업지구 문제에서 한국측의 입장을 재천명했습니다. 성명은 만약 조선측이 금후 다시는 정치, 군사를 이유로 공업지구 운영을 중단하지 않는다고 담보할 수 없다면 개성공업지구의 재가동을 실현할 수 없을 것이며 이곳에 입주한 기업도 떠날수 밖에 없다고 표시했다.
7월 28일 류길재 한국통일부 장관은 성명을 발표하고 한조 양측이 개성공업지구 문제와 관련해 마지막 실무회담을 가질 것을 제의하고 조선측이 공업지구 중단사태가 재연되지 않을것이라 약속할것을 요구했다.
성명은 그렇지 않을 경우, 한국측은 "중대한 결정"을 내릴것이라고 표시했다.
한국여론들은 통일부가 4일 재차 성명을 발표한것은 한국정부가 가능하게 최근 토론을 갖고 상술한 "중대한 결정"을 발표할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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