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 "쓩이다! 쓩!" 2월 12일, 들끓는 응원의 함성, 환희와 박수갈채, 이따금 도처에서 펼쳐지는 춤판,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 6층 대청은 전 시 조선족들의 대형윷놀이 잔치로 전례없는 성황을 이루었다.
목단강시민종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과 시로년협회에서 주관한 목단강시 우리 민족 정월대보름 민속전통 이어가기 집단윷놀이 경기대회가 새해축복의 만남의 장, 교류의 장, 기쁨의 장, 고무격려의 장으로 파도쳤다.
윷놀이를 시작하기에 앞서 목단강시 민족종교국 김훈국부국장은 전 시 조선족운동원들에게 절을 올리면서 올해도 건강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시기를 축원했다. 아울러 20여년간 진행된 정월보름활동은 목단강시조선족들에게 기쁨과 건강을 가져올뿐만아니라 우리 민족문화를 계승발전하는데 큰 힘을 주고있는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목단강 조선족 각 계통 32개 선수팀의 400여명 윷놀이선수들과 심판원, 사업일군들이 참가한 이번 성회는 전통명절의 분위기속에서 정월대보름을 맞는 조선족인민들의 즐겁고 행복한 생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긴장한 경기를 거쳐 로년협회 12분회대표팀, 사도2대, 진강대표팀, 동성2대 대표팀이 각기 1등으로부터 4등을, 동신대와 로년헙회6분회팀이 함께 5등을 차지해 상금을 받았다(리헌 최성빈 보도).
朝鲜族掷棍游戏:该项目由牡丹江市朝艺馆申报。掷棍游戏从唐朝时期开始的。掷棍的五个棋子,代表五个家畜。“掷棍游戏”是通过扔木棍开展的游戏娱乐活动。游戏惊险刺激,娱乐和竞技性强,深受广大朝鲜族群众喜爱。